어느날 밤 천사들을 만났는데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어서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으니까 온 세상이 깨끗하게 빛났는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성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넘쳐나는 성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시인 김현승은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집집마다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이 넘치는 가장 큰 영혼의 명절”입니다.시인은 크리스마스를 영혼의 명절이라고 노래합니다.왜 크리스마스가 우리 영혼의 명절이 될 수 있을까요?명절하면 고향과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생각납니다.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친지,친구들이 만나서 삶을 서로 나누는 포근한 정이 생각납니다.명절에는 감사와 기쁨,마음의 넉넉함과 풍성함이 있습니다.그렇습니다.성탄절은 그런 점에서 우리 영혼의 명절임에 틀림없습니다.예수님을 통해서 영혼이 새롭게 존재의 고향을 발견하고 마음이 새롭게 거듭나고 환경이 새롭게 변화됩니다.우리들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모든 것이 변화되고 새롭게 됩니다.더 풍성하게 하시고, 자유케 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그 중심에 바로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있습니다.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이런 놀라운 축복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성탄절은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혼의 명절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소식이 있습니다.슬픈 소식이 있고,기쁜 소식이 있습니다.들으면 기분이 좋은 소식이 있고, 분이 꿀꿀해지는 소식도 있습니다.세상의 모든 소식은 상대적입니다.같은 소식이라도 기쁜 소식이 되기도 하고,나쁜 소식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사건은 모든 인류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래서 Good News,복음입니다.왜 예수님의 탄생은‘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일까요?낮은 자에게 임하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먼저 누가복음 2장 8절을 보겠습니다."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당시 '목자'하면 두 가지 보편적인 개념이 있었습니다.하나는'믿을 수 없는 사람들'로 인식되었습니다.자신들이 양의 주인이 아니고 단순히 관리자라서 그랬던 것인지 양을 소홀히 돌보고 때로는 양을 훔쳐내고는 거짓말을 하는 경우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그래서 못 믿을 사람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둘째로는 당시 유대인의 규례에 의하면 목자의 일은 부정한 일로 간주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회적인 비천하였고 종교적인 소외를 당했고 심지어는 자신들 마저 열등감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세상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 중에 하나는 버림받았다는 것입니다. 실직자들의 참 아픔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물론 식구를 부양할 돈이 없다는 것도 해당되지만 더 큰 고통은 내가 몸 담고 있던 공동체로부터 '쫓겨났다. 버림받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가치가 쓸모없이 여겨졌다 것에 대한 분노와 아픔이 큽니다.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이 살아가던 비천한 목자들에게 주님이 가까이 오신 것입니다.오늘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크리스마스는 가장 기쁜 날입니다.그래서 크리스마스 인사할 때에"Merry Christmas.새해복 많이으세요"라고 하는데"MerryChristmas"의뜻은Merrily(즐겁게)+Christ(그리스도)+Mass(경배의 날)이라는 뜻입니다.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다같이 옆 사람에게 인사를 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본문 말씀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님이 태어나기 약 700년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미리 예언하신 말씀입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명이 여러가지 있지만 본문에서도 나타납니다.이 세상에 미리 약속하고,예언하고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보통 인간은 그때그때 하나님이 창조해서 세상에 보냈지 미리 예언하고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구약에 약속하시고 그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하나님이 구약에 약속하신 내용이 수없이 많이 나오는데,오늘 우리가 같이 읽은 본문 말씀이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예언의 말씀이 됩니다.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앞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을 예수님이 태어나기 직전에 예수님의 이름을 지어주셨는데 마1:21절 말씀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하셨습니다."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곧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고 마1:23절 말씀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입니다.본문에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에게 5가지의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예수님의 5가지 이름은,앞으로 예수님께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실 사역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즉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하실 일들이 그의 이름속에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첫째 이름은,"기묘자"입니다.6절입니다."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지묘자라,모사라,전능하신 하나님이라,영존하시는 아버지라,평강의 왕 이라 할 것임이라""기묘자" 도무지 무슨 뜻은지 알수가 없습니다.성경 번역이 참으로 기묘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영어 성경에 보면 "기묘"라는 말이 “wonderful ”입니다.즉 "놀랍다"라는 것인데 한 마디로 말하면 앞으로 태어날 예수님은 “놀라운 분”이시라는 것입니다.정말 그렇습니다.우리 주님은 놀라우신 분인 것은 바로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태어나니까 놀라운 일입니다.그래서 예수님 그 분은 바로 “인성과 신성 곧 하나님과 인간을 동시에 가지신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곧 예수님은“완전한 인간이시고 완전한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생각할때는 그럴 수 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존재 구조이지만 본문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7절입니다."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곧 뜨거운 사라이 예수님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또 한 가지"wonderful" 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영접하면 우리의 존재도 놀라워 진다는 것입니다.죄인된 우리가 의인이 되고,마귀의 자식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지옥에 가야할 우리가 천국 백성이 되니 이 얼마나 놀라우신 사건이고, 일입니까?둘째,"모사"라고 했습니다."모사"라는 말도 우리나라 어감으로 별로 좋지 못합니다.세상에는 모사꾼들이 많습니다.그래서 모사라는 말은 별로 좋은 말은 아닌데 모사라는 말을 영어 성경에서는 “counselor[카운셀러]=곧 상담자”라고 되어 있는데 이 세상에 오시는 예수님은 상담자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들어하여 주시고,솔로몬보다 더 큰 지혜를 가지고 인간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시기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떤 문제나,어려운 일을 가지고 나와 기도하면 그 문제을 해결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7:7-8절"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찾으라면 찾을 것이요.문을 두드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막11:24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기리하면 그대로 되리라"요14: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우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을때 그 문제를 가지고 우리의 모사,상담자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 나와 상담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시고 무엇이든지 해결해 주신다고 해서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그분은 우리의 상담자이고 또 우리를 설계하시고,우리를 만드신 분이시기에 그분은 나의 모든 문제를 들어주시고,해결하실 수 있는 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전능하신 하나님(Mighty God)”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얼마큼 전능하신 하나님이신가?하면, 천지만물과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셨으나 부활하셨습니다.보통 인간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수 있습니까?어림도 없지요. 죽음으로 끝나지요.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이요.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데 어떻게 믿어야 합니까?한번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애들아 세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말하더냐?"그때 제자들이 대답하기를 주님,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하니까?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로 믿느냐?"그때 베드로가 대답하기를"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이 너무 기뻐하시며 "너는 복을 받은자다. 내가 너에게 천국 열쇠를 맡긴다"고 하셨습니다.우리가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그리스도로 믿어야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한번은 예수님을 따르는 빌립이라는 제자가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요14:9-10절"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게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골1:15절에 “그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골2:9절에 “그리스도 안에 온갖 충만한 신성이 몸이 되어 머물고 계십니다.”라 하였습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또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그래서 죽었던 나사로와 여러 사람을 살려주셨고,온갖 질병에 고통 당하는 자를 다 고치시고, 떡 5개로 5천명을 먹이고, 이외에도 많은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곧 하나님의 아들이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그래서 오늘 성탄절이 너무나 기쁘고 좋은 날입니다.정말로 MerryChristmas입니다.넷째,영존하시는아버지입니다.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한 아기로 태어났는데 그 분은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것입니다.'영존'이라는 말은 “영원히 존재하시고,영원히 살아 계신다”는 것입니다.세상에 육신의 아버지는 늙고,병들고,죽어서 이미 우리 곁은 떠났고 또 언젠가는 죽어서 우리 곁을 떠나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셔서아 우리와 함께하며 임마누엘 하시고, 돌보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아버지는 '후원자와 보호자'가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영존하는 아버지'로 이 세상에 오시는 예수님은 아버지처럼,자기 백성들을 돌보아 주시고,지켜주시고,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그래서 마7:11절 말씀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갈4:6-7절 말씀에는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고 하였습니다.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입니다.요1:12절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나니"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었고,그럴 자격도 없었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신 그 순간부터,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아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물러 받는것처럼 우리는 하늘나라,천국을 상속으로 받게 되었습니다.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는 사람은 결코 불행할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도 않고,인정하지도 않으니까,불행한 삶을 살지,하나님을 아버지라 믿고 사는 사람들은 불행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아무리 아버지가 잘 해주어도, 아버지가 싫다고 가출하고,멀리 떠나면,아버지가 도와주고 싶어도,도와주지 못하지만 집을 나갔던 탕자라도,아버지 앞에 돌아오면,그 아버지가 용서하고,다시 자녀로 삼아 줍니다.세상에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자기들이 믿는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종교는 없습니다.이슬람교는 "알라"신에 대한 이름이 99개나 있지만,‘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불교에도‘부처,석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유교에서도‘공자, 맹자’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오직 기독교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아버지라 부르고,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과 사랑과 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섯째,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처음에 만든 천지만물과,에덴 동산은 인간을 중심으로 창조하셨고 거기에는 불안이나 싸움이나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었는데 인간이 범죄하여,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파괴된 그 결과 사람과 자연,사람과 짐승,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파괴되기 시작했기에 이 세상은 온통 다툼과 갈등과 싸움이 가득한 세상이 되어 평화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지금도 지구촌 어디에선가는 전쟁과 싸움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인간 세상에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 예수님을 "평강의 왕"으로 보내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그래서 우리가 부른 찬송에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했고 예수께서 탄생하시던 그날 새벽 천사들이 하늘에 나타나 찬송하던 내용은 이렇습니다.(눅 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했습니다.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심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사람들에게는 평화가 임한다'고 찬송했습니다.우리가 이 말씀을 조심스럽게 이해를 해야 합니다.사람들이 말씀을 줄여서"하늘에는 영광,땅에는 평화"라고 말합니다.
어떤 굴비 장사는 "하늘에는 영광,땅에는 굴비"곧 전남 영광 굴비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예수님이 오시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평화가 있습니까?예수님이 2천년전에 오셨지만 평화는 없고 오늘날 이 세상은 전쟁과 고통과 기근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이 세상은 예수님 다시 오시는 세상 끝날까지 전쟁과 기근과 괴로움은 계속 될 것이고,눈물과 탄식도 게속될 것입니다.그래서 천사들의 찬송을 다시 생각해 보면 "하늘에는 영광,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했습니다.예수님이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이 세상에 평화를 주셨지만 이 세상에 모든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영접하는 사람들이 죄를 용서 받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기쁨이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더 욕심 부리고,더 싸우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예수를 진심으로 믿어 거듭난 성도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이 있기에 예수님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환난과 고통이 없어서 평안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하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합니다.이 평안은 환란과 고통과 난리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만이 누릴 수 있는 평안이기에 찬송가에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악한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예수님이 요16: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이러한 평안,평강을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영접하여 그분 앞에 무릎을 꿇는 성도에게 이러한 평화는 도래할 것입니다.1879년 프랑스와 독일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을때의 입입니다. 여기 저기 총탄이 날아다니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터에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었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에 병사들은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며 저마다 고향에서 성탄절을 보내던 추억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실아계신 주님과 그분의 오심을 묵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갑자기 프랑스 군의 참호에서 한 병사가 벌떡 일어나더니 총과 칼을 내어던지고는 아름다운 테너의 목소리로 하늘을 향하여 감격에 찬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오 거룩한 밤 별들 반짝일 때 거룩한 주 탄생한 밤일세.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여 헤매던 죄인들을 놓으려 우리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황의 아침,동이 터온다.경배하라 친사의 기쁜 소리.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주예수 탄생하신 밤일쎄."이 찬양을 듣고 있던 독일군 병사 하나가 참호에서 벌떡 일어나서 총을 던기고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전쟁터에는 잠시 휴전이 선포되고,크리스마스는 예수님 때문에 평화를 누리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그 분께 기도하면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그래서 빌4: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셨습니다.정말로 놀라운 이름 "기묘자,모사,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아버지,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오늘 성탄절에 나의 왕,나의 주님으로 맞이하고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