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목사 목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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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호 2011-03-19 14:42:50, Hit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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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음 세대를 위하여

다음 세대를 위하여(신1장 34-39) 2011.03.07.

“만일 당신의 비전이 일 년을 위한 것이면, 밀을 심고 십 년을 위한 것이면, 나무를 심으며 평생을 위한 것이면, 사람들을 키우라.” 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교회학교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학교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지닌 일군을 양성하지 못하면 교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너희가 하늘의 별같이 많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신 28:62).

순종의 복/ 임금이 한 신하를 불러 이상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우물물을 길어 저기 밑 빠진 독에 가득히 채우시오.” 밑 빠진 독에 물이 채워질 리가 없지만 충성스러운 신하는 오직 임금의 명령만 생각하면서 밤을 낮 삼아 물을 길어 날랐더니 결국 우물 바닥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우물 바닥에 무엇인가 번쩍이는 것이 보였는데 그것은 엄청나게 큰 금덩어리였습니다. 하는 임금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임금님, 용서하소서. 독에 물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물 바닥에서 이 금덩이를 건졌나이다. 임금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겠다고 우물이 바닥나도록 수고했구려. 그대는 참으로 충성스러운 신하요. 그 금덩이는 그렇게 순종하는 신하를 위해 준비된 것이라오.  우리의 확신은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오고, 믿음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에서 오고, 순종은 그 확신과 그 믿음으로부터 옵니다.가나안의 축복을 얻는 삶/성경은 성공 책이고 성도에게는 가나안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축복을 주실 때 그냥 주지 않고 그 전에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고 축복을 소유할만한 삶을 먼저 준비시킨 후에 가나안의 축복을 주십니다. 가나안의 축복을 소유하려면 어떤 삶이 필요한가요?

은혜를 아는 삶/ 본문 34-35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하나님은 불평하고 원망하고 믿음 없는 말을 할 때 가나안의 축복을 막으십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은혜를 모르는 것이고 은혜를 모르는 죄는 어떤 죄보다 큰 죄입니다. 자식이 은혜를 모르면 부모는 크게 마음이 상하지만 자식이 은혜를 알면 얼마나 마음이 기쁜가요? 그러므로 성공하려면 두 가지를 꼭 바꾸어야 합니다. 첫째,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생각과 말대로 축복과 심판을 내리십니다. 특히 말은 참으로 신기헤서 삶과 인격을 좌우하고 미래까지 좌우합니다. 칭찬하는 말을 하면 자신부터 그릇이 커지지만 반면에 깎아내는 말을 하면 자신부터 그릇이 작아집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의 축복을 얻으려면 말부터 잘해야 합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은 반드시 생기게 되지만 그때 믿음의 말을 하고 기쁨과 감사의 말을 한다면 그런 믿음과 감사의 말이 어려운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시킬 것입니다. 언젠가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한우 씨에게 누가 물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했더니 그가 대답하기를 “그때는 그냥 웃고 기뻐하려고 합니다.” 일반 사람들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산다면 성도는 더욱 긍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기쁨과 격려가 있으면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 이뤄지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도 이뤄집니다. 그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으면 곧 상황은 반전됩니다.  온전한 순종의 삶/본문 36절 말씀입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왜 갈렙이 가나안의 축복을 받은 것은 온전한 순종 때문입니다. 온전한 순종이란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직분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써 주시는 것만도 은혜인 줄 알고 사명과 직분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온전한 순종입니다. 살다 보면 행동으로는 순종하지만 속에는 짜증이 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명과 직분은 힘들어도 그 직분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나가야 합니다. 사실상 하나님이 써주시는 것 자체가 은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은 사명에 죽도록 충성할 때 하나님은 더욱 큰 사명을 맡기시고 자신과 후대를 위해 축복의 지경을 넓혀주십니다. 결국 축복의 핵심 키는 ‘현재 맡은 작은 사명에 충성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온전한 순종이 가나안의 축복을 얻는 최고의 길입니다. 축복의 가장 핵심요소는 다음 세대의 축복을 예비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세대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가나안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시고 모든 구세대를 광야에서 죽게 하셨지만 그래도 그 죽은 사람들의 후대를 통해 가나안의 축복이 계승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어떤 사람은 후대의 축복을 예비하는 삶을 유산을 많이 물려주는 삶으로 오해하는데 많은 유산은 오히려 자녀의 영혼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에게 고기를 남겨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많은 물질보다 큰 믿음을 남겨주고, ‘취하는 손길’보다 ‘베푸는 손길’이 되도록 체질화시켜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성공은 자식 농사의 성공이고, 가장 복된 삶은 위대한 제자와 인물을 키우는 삶입니다. 자신이 죽어 없어져도 자신을 통해 인물이 나오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고 현재 우리의 모습이 초라해도 우리를 통해 앞으로 큰 인물이 나오면 됩니다. 가장 복된 교회는 인물을 낳는 교회입니다. 예수 님 믿고 인물이 되든지 아니면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녀를 거룩한 큰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결코 실패가 없고 당대에 축복이 없으면 후대에라도 믿음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부모가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본문 39절 말씀을 보면 패역한 말을 해서 부모들이 저주받았지만 하나님은 그 자녀들에게 가나안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가계에 흐르는 저주란 말은 절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어떤 시련도 넉넉히 극복해서 역전 인생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최선을 다해 후대인 다음 세대를 키워야 합니다. 자녀에게 드넓은 세계를 보여주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자녀로 키워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자녀가 잘 되는 것을 보는 일입니다. 자녀가 가나안의 축복을 얻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자녀의 성공은 자신의 성공보다 중요합니다. 성공은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아니고 진짜 성공은 많은 생명과 영혼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희랍인들은 지혜를 위해 배웠고, 유대인들은 공경을 위해 배웠지만 현대인들은 이익을 위해 배운다고 하는데 이익을 위해 배우면 학력은 얻어도 교양은 얻지 못하고, 성공은 얻어도 행복은 얻지 못하고, 돈은 얻어도 고귀함은 얻지 못하고, 현재는 얻어도 미래는 얻지 못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처럼 더불어 살려는 사람과 인물을 존중하고 키워내야 합니다. 부자의 꿈을 가지되 어울려 살면서 소리 없이 봉사하는 겸손한 부자의 꿈을 가저야 합니다. <축복의 모델을 꿈꾸라/이제 진정한 축복을 향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환경적 여건과는 10% 정도만 관련 있고 나머지 90%는 자신의 마음과 성품에 좌우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명예와 부는 대충 세워도 믿음과 성품은 확실히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갈렙의 꿈을 자신을 통해 이뤄내야 합니다. 성공보다 성품이 더욱 중요합니다. 축복을 원하면 먼저 바른 믿음과 성품을 가지고 더 나아가서 항상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생각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시길 원하신다면 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교회와 개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을 오늘 찾으시지만, 이 사람을 잡고서 이 믿음이 없는 세대를 구원시키며, 복주시기를 원하지만,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도 이 교회를 찾으시고 쓰십니다. 믿음만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 하는 교회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귀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한국교회는 1960년대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성장 이면에는 교회학교의 역할도 컸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통계적으로 보면 1992년 이후 침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학교는 있어도 교육은 없고, 선생은 있어도 가르치는 의욕이 없고, 학생은 있어도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없다.” 이런 문제는 학교 교육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다음 세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함께 염려하며 다음 세대를 품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더 무너지고 더 늦기 전에 이 일을 해야 합니다.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이성의 세 가지 관심사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째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라는 인식의 문제입니다. 둘째,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윤리의 문제입니다. 셋째 무엇을 바랄 것인가 라는 종교의 문제입니다. 이 세 가지 관심사는 균형을 이루어야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가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영성가이며 카톨릭 신학자인 안셀름 그륀은 ‘삶의 기술’이란 그의 책에서 “다른 사람 안에서 삶을 깨우는 사람은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회가 다음 세대를 품어 그 안에 삶을 깨워주어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다음 세대를 잘 품고 잘 깨워야 교회와 가정과 한국이 삽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를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길러야 합니다. 가정이 잘 되려면 자손들이 번성하고 잘 돼야 하고 교회가 잘 되려면 다음세대가 번성하고 잘 돼야 f하며 그러기 위하여 교회가 모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자녀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다음 세대에 대하여 이런 모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낳은 것처럼 애정을 가져야 하고 내가 내 아기에게 젖을 먹이듯 품고 젖을 먹이는 수고를 할 때 다음 세대에 희망이 있습니다. 요즘 10대들의 은어가운데 ‘십장생’이란 것이 있습니다. ‘십대도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십대들도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가 있어 든든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요재지이’(聊齋志異)라는 중국 청대(淸)의 단편 문언소설집이 있습니다. 이 속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염라대왕이 여자를 심판할 때에 여자가 흘린 눈물단지를 들고 오게 한 다음 가지고 온 눈물단지에 손가락을 넣어 따끈따끈하면 선녀로 인정하고, 차가우면 악녀로 심판했다고 합니다. 여자의 눈물은 선악을 분간하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땀과 눈물은 곧 생명입니다. 자녀를 위해서나 다음 세대를 위해서나 생명을 바쳐 양육해야 생명을 잉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한 눈물과 애정과 땀과 피와 수고와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보다 낫고 딸이 엄마보다 예쁘다는 말을 하면 이 모두가 듣기 좋은 말이지만 그 반대가 되면 모욕적인 말입니다. 우리보다 다음 세대가 나아야 합니다. 더 잘 되어야 합니다. 우리보다 다음 세대가 낫다는 말을 듣도록 잘 품고, 사랑하고, 가르치고, 생명을 많이 잉태하는 한 해의 우리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앙교육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고 신앙의 단절은 곧 추락입니다. 여호수아가 죽고 한 세대가 지나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신앙의 단절이 일어났고 그 결과는 영적 암흑시대인 사사시대가 도래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고 우리 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결코 그들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일군으로 양육하는 이것이 우리들의 사명이요, 우리 교회가 힘써야 할 일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농부가 가을의 결실을 기대하며 씨앗을 뿌리듯 우리도 정성을 다해 생명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우리 영암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를 바라보며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고,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 교회의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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