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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호 2009-12-12 16:38:35, Hit : 1618
File #1    sm20091213오늘도_말씀하시는_하나님(수정).hwp (48.0 KB)   Download : 126
Subject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시 119:101-106)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시 119:101-106)2009.12.13

어느 선교사 부인이 남편의 책상을 정리하다 손바닥 크기만 한 작은 성경책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 성경책은 7년 전 그녀가 학교 기숙사에서 잃어버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성경책을 벌써 손 때 묻고 헤어져 있었지만 자기의 것이 분명했습니다. 부인은 성경책을 품에 안고 선교사인 남편이 오기만 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선교사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한 기색이었으나 아내를 보고 따뜻 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아무 말 없이 그 성경책을 탁자 위에 꺼 내 놓으며 날카로운 눈길로 그를 쳐다보는 순간 그의 얼굴엔 당황하는 기색이 돌았고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부인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이 성경은 오래전에 내가 잃어버린 것인데 어떻게 당신이 갖고 있어요?" "정말 미안하오. 내가 당신에게 숨긴 것이 있소. 옛날에 나는 도둑이었소. 어느 날 밤 한 기숙사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왔는데 성경이 들어 있었소. 무심코 펼쳐본 성경책에 줄이 쳐진 구절이 있었는데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 으로 베푼 선한 일을 하라”고 기록되어 있었다오. 그때처럼 부끄러운 적이 없었고 그 뒤로 나는 날마다 이 성경책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의 내가 되었소. 그 성경책의 주인이 당신이었다니......"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 부인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남편 역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년 전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된 영화중에 다이하드2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였는데, 주인공인 L.A 경찰관이 테러범들과 싸우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중에 테러범들이 공항을 점거하고 관제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많은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관제탑을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테러범들이 입력한 잘못된 정보를 받은 여객기들은 활주로에 제대로 착륙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폭발되는 장면을 보면서 정말 현실 속에서도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공중을 날고 있는데 교신이 끊기는 것은 치명적인 일입니다. 항공기 사고의 상당부분이 교신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관제탑으로부터 정확한 정보와 지시를 받을 때 안전 운항과 착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지던지, 아니면 잘못된 정보를 받게 된다면 비행기와 그곳에 탄 승객들은 정말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망망한 하늘에서 얼마나 당황스럽고, 얼마나 위험할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꼭 이와 같습니다. 인생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불확실성’혹은‘불가예측성’입니다. 내 인생이라고 큰 소리를 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갈팡질팡 할 때가 허다합니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그렇습니다.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이 사람과 해야 되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있나,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해야 되나 나중에 해야 되나, 어떤 업종을 택해야 되나, 누구하고 손잡고 하나, 대학에 진학을 해야 되는데 어느 대학에 가야 되나, 전공은 뭐로 해야 되나, 정말 고민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다가 답답하면 처음에는 남 하는 대로 따라 하다가 너무 너무 답답하면 심한 경우 점쟁이한테 찾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정리가 되었지만 미아리에 얼마나 많은 점집들이 있는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합리적이라는 서양 사람들도 문명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점술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영적으로 무지하고 나약한 게 인간인 것입니다.

이럴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길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면 얼마나 평안히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확실히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간은 비유컨대 ‘하나님으로부터 교신이 끊어진 존재’입니다. 본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한, 교제가 가능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 단절된 것입니다.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시지만 인간이 듣지 못합니다. 영적인 귀머거리가 되었고, 교신이 끊겨진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비극입니다. 결국 공중에서 교신이 끊긴 비행기처럼 허둥대다 추락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됩니다. 하나님과 의 교신이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믿고 얻는 축복이 바로 이겁니다. 장차 우리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큰 축복이지만, 이 세상 살 동안 하나님의 인도를 받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다는 것이 어떻게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주인의 음성이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음성
요한복음10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다” 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우리들은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0장 3-4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우리는 양이요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주인의 음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학자 에밀 브루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인의 음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언어로 기록되고 수천 년을 두고 여러 형태의 문화를 거쳐 여러 나라말로 번역되어 오는 동안 사람들의 지식과 이해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잡음이 섞일 수 있고 설교자의 제한된 지식과 주장과 경험에 따라 잡음이 섞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잡음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인의 음성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각이 발달한 개는 어떤 잡음 속에서도 주인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계속되는 요한복음10장5절에서 양은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한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짐승들도 그러한데 우리 인간들이 어찌 그렇게 하지 못할 수 잇겠습니까? 우리 성도들도 어떤 잡음 속에서도 주인의 음성을 식별할 수 있는 영적 청각이 열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말씀
디모데후서 3장 15-16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르쳐주는 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밖에 없습니다. 성경만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점에 가면 하루에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와서 진열되고 또 수십만 수백만 가지의 책들이 있지만 생명의 길을 가르쳐 주는 책은 성경이 유일합니다. 왜냐함녀 그 안에 하나님의 계시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3:16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감동’ 이라는 말에 해당하는 헬라어 '데오프뉴스토스'는 문자적으로 '하나님께서 호흡하시는'이라는 의미입니다. 곧 사람이 하나님의 생기로 생령(生靈)이 된 것같이(창 2:7) 성경의 말씀도 동일한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는 것은 모든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과 영감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길이 있고, 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두운 가운데서 한 줄기 빛이 사람들을 인도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은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시편기자는 "발을 금하여 악한 길로 가지 않았다"(101)라고 했고, 주의 말씀이 주는 지혜로 말미암아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게 되었다"(104)라고 했습니다. 죄의 유혹은 집요하고 악의 위협은 처절합니다. 악한 마귀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 킬자를 두루 찾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를 넘어뜨리고 쓰러뜨리고자 하는 세상으로 부터의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시작하시면서 40일 금식후 사단에게 3번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받을 때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이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사단은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예수님을 시험했고, 세상의 부귀영화를 조건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받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른 어떤 힘으로 사단의 시험을 이긴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히브리서4: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깨기까지 하며”(히4:12)의 말씀처럼 힘 있고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은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시험과 유혹이 또한 우리들 앞에 있습니까? 때로는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했던 방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히 이용하여, 때로는 부귀와 영화를 조건으로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들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세상으로부터의 시험과 사단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하는 바대로 마음속에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만 일삼는 내가 악한 길을 피해, 불의한 길을 피해, 거짓된 길을 피해 깨끗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험난한 이 세파를 이겨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인 것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이 우리의 행실을 깨끗하게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갈 길을 알지 못해 방황 할 때에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 따라서 살아갈 때, 우리는 가야 할 길을 바로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지도이고, 세상 바람의 방향이 어디로 불고 있는지 가르쳐주는 풍향계가 되며, 망망대해 풍랑을 만나 헤메이는 배의 나침판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갈 길을 몰라 헤메이며, 좌절과 낙심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말씀은 힘이며, 능력이며, 용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형태는 계시된 말씀인데 계시된 말씀은 말씀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둘째 형태는 기록된 말씀인데 기록된 말씀은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셋째 형태는 선포되는 말씀인데 선포되는 말씀이란 설교 말씀입니다. 계시된 말씀과 기록된 말씀이 오늘의 언어로 해석되어 전해지는 설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듣는 것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세상적인 지식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얼마나 읽으셨습니까? 지금까지 완독을 못하신 분은 오늘부터 시작하여 내년에는 꼭 완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어느 노 장로님은 벌써 완독을 여러 차례 하셨고 지금도 계속 하나님나라에 가실 때까지 성경을 읽어가고 계십니다. 장로님뿐만 아니라 많은 권사님들 집사님들도 그렇게 성경말씀을 사모하며 읽고 계십니다.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매년 지키는 주일이지만 성경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는 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게 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성경이 있다는 것이 인류 최대의 축복이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경을 신앙의 근거로 삼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최고의 은총이다”. 정말 성경이 있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성경은 우리 전 지식의 시작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도구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믿음의 근거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의 삶의 기준을 설정해 줍니다. 다른 종교는 경전 없이도 믿지만 기독교는 성경이 믿음의 중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 근거합니다. 종교개혁은 성경을 재발견한 운동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있던 성경의 진리를 다시 발견한 것이 종교개혁입니다. 팀 라하이 목사님은 뛰어난 교육가요, 성공적인 목회자요, 베스트셀러의 작가인데 그가 쓰신 [성경공부의 비결]이란 책은 정말 은혜로운 책이요, 실제적인 책입니다. 그는 "기하학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헬라의 수학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성경을 알려고 하면 '노력하지 않고'는 별 방법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하루 15분이 영어를 정복한다"는 광고 문구를 보고는 그 말을 성경공부에 적용하였습니다. 하루에 아침 15분만 일찍 일어나서 맑은 정신에 성경을 읽으라고 합니다. 하루에 15분, 일 년 365일이면 5,475분, 이 하루의 15분이라는 시간은 약 4일 정도의 시간이 됩니다.

팀 라하이 목사님의 경험으로 하루 15분이면 성경을 완전히 통독하고, 성경 중에 중요한 부분은 여러 차례 읽을 수 있고, 중요한 진리, 약속, 계명들이 마음속에 뿌리박게 되며, 가장 중요한 말씀들은 묵상하게 되며, 요절을 깨달을 수 있고, 성경말씀에 해박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은 읽고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성령님의 인도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고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구원과 영생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보증수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승리의 길로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지만, 그렇다고 성서 자체가 하나님은 아니고 그냥 책에 불과 합니다. 항아리에 꿀을 담으면 꿀단지가 되지만, 같은 항아리에 밀가루를 담으면 밀가루 단지 입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항아리 일 뿐입니다. 그런데 항아리인 성서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그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성서가 먼저 눈에 보이면 성서를 과감하게 깨버려야 비로소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옵니다. 성서만 반질반질 하게 쓰다듬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싸고 좋은 성경책을 갖고 있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니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속사람에 역사하지 않으면 기도에 능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능력 있는 기도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 기도할 수 없다면, 가서 마음이 불 타 오를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생명이요 능력의 근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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