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3:32~33/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다른 우정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우정을 키워가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우정을 쌓는 첫 단계는 솔직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으시며 정직함을 원하십니다. 성경속의 하나님 친구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감정에 솔직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정말로 느끼는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야기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우정은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고 그분의 말에 순종할 때 깊어집니다. 예수님은 순종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위해 필요한 요소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크리스천들이 의무감이나 죄의식 또는 형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순종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용서받았고 형벌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사랑으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친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일이며, 당신의 아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관심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과 우정이 깊어집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우정을 소망해야 합니다. 다윗은 동경, 사모, 목마름, 갈망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정말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친구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연이 아닌 우리의 선택이며 우리가 의도적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우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날마다 기도와 묵상을 일상 습관처럼 생활화하기를 요구하면서 더 깊은 친구관계를 키워가기 위해 열정과 시간과 에너지를 드리는 네 가지 방법을 말씀합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합니다.
1) 하나님은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으시지만 정직함을 원하십니다.
(잠언 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2) 나의 잘못을 정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3) 원한과 분노, 의심, 두려움, 한탄과 같은 깊은 감정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말씀드려야 합니다.
(시편 142:2-3)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 도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2.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친구이기는 하지만 동등한 관계는 아닙니다.
○ 우리는 만왕의 왕의 친구로서 놀라운 특권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왕에게 속해 있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진정한 우정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라, 소유를 나누라, 삶을 깨끗이 하라, 용서하라, 예수님을 전해라"하실 때 우리는 즉시 순종해야만 합니다.
3)우리의 순종은 의무나 형벌에 대한 두려움, 죄의식 또는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4) 용서받은 자의 기쁨과 자유함 때문에 사랑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15:9-11)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5) 하나님은 한번의 '위대한 일'을 하는 것 보다 매일의 '작은 일'에 사랑으로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 위대한 기회는 일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작은 기회들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며 산 예수님의 사적생활 30년의 세월은 “순종하며 사셨다”는 두 단어로 요약됩니다.
(누가복음 2:51)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3.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만 합니다.
1) 친구는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함께 마음을 씁니다.
2) 하나님의 가장 큰 걱정은 잃어버린 모든 자녀를 찾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의 아들의 죽음입니다. 목숨을 바친 사랑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빨리 전하는 것이 친구의 해야 할 일입니다.
4. 하나님과의 우정을 간절히 소망해야 합니다.
1) 우리는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 친밀한 관계는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해야 하고 의도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잃어버린 첫사랑, 사랑 없는 의무감, 영적인 무기력함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다면 변화되기를 간청하며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3)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다고 간절히 요구하십시오. (시편 27:4)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결론: 하나님과의 우정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을 놓치고 있다면
지금부터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선택임을 기억하십시오.
Day 12 /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
외울 말씀 :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야고보서 4:8)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오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의 선택임을 기억하십시오.
1. 여러분은 누구에게 가장 솔직합니까?
연인입니까? 친구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없습니까? 자신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관심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어떤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고통은 열정을 위한 연료다. 우리가 보통 때 갖고 있지 않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일으키는 에너지다. - 본문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