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목사 목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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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호 2021-12-20 17:29:00, Hit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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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수련회(세미나)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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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세미나)자료(종합)

제직, 항존직,권사,성가대,

신임 서리집사 훈련자료

구역지도자,

제자훈련,

결혼예비학교 자료 등




직분론(職分論)

1. 직분이란 무엇인가

2. 직분맡기에 합당한 자

3. 직분맡은 자는 누구인가

4. 직분맡은 자의 자세

󰡉 이끄는 말

성경은 직분 맡은 자를 표현하기를 그리스도의 군사라 했습니다. 군사는 자신의 생업에 얽매여 있지 않습니다. 군사는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군사에게는 둘째란 없습니다. 싸움에서 지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은 직분 맡은 자를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꾼의 특성도 또한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인은 게으른 품꾼을 다시는 쓰지 않습니다. 일 맡은 일군의 마땅한 도리는 힘써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충성하는 자에게 주인의 칭찬이있고 마땅히 받아야 할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추수 때가 되어 주인이 오실 때 충성된 일꾼은 주인과 함께 즐거움에 참예하나 게으르고 나태한 자는 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만나 회계할 때까지 직분 맡은 우리는 죽도록 충성해야 겠습니다.

1. 직분이란 무엇인가

(1) 직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직분 맡은 자는 에덴동산의 관리자인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에덴동산을 지으시고 아담을 그곳에 두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로부터 동산을 지키는 동산지기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부여되는 모든 직분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2) 직분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임의로 그만 두거나 옮길 수 없습니다.

교회로부터 직분을 임명받은 자는 그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직분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취급하면 안되겠습니다. 맡은 직분이 자신의 세상 지위와 체면에 어울리지 않아서 세상 명예가 조금은 깎인다 해도 교회로부터 받은 직분에는 충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맡은 직분에는 반드시 하나님과 회계할 큰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이르면 제각기 이 땅에서 맡았던 직분의 결과를 하나님과 회계해야 합니다.

한번 맡은 직분은 교회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불가항력적인 일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절대로 그만 두거나 옮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서 직분을 옮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겸손히 직분에 충성하면서 주님께서 주실 다음 직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3) 직분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습니다.

성도의 소망은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즐거움과 영광에 참여하는 그 날은 교회가 기다리는 최고의 날입니다. 성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모든 일은 크고 즐거운 날에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의 줄이 튼튼한 자는 감추어진 보화를 찾기 위해 자기 소유를 다 드려 밭을 사는 자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보상의 줄이 견고한 자는 주신 직분을 위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열심과 정직으로 하나님의 일에 충성합니다.

2. 직분 맡기에 합당한 자

(1) 그리스도의 공로로 거듭난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사용하십니다. 주님께서 자기의 일꾼으로 부르시는 자는 주님을 사랑하여 그분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난 자의 특성은 자신의 의를 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범사에 그분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범사에 주님으로 기뻐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직분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합니다.

(2) 주님의 것을 가지고 일하는 자라야 합니다.

일꾼은 자기의 뜻대로 일하지 않고 주인의 말씀과 계획을 따라 일합니다. 이처럼 직분 맡은 자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주님것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것들을 자기 속에 많이 담고 있어야 합니다. 질그릇이 보화를 담듯, 깨어질 질그릇과 같은 우리 안에 말씀, 기도, 능력 등 하나님의 것들을 채워야 합니다 (빌3:7-9, 마 10:5-15).

(3) 주님의 필요를 아는 자라야 합니다.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서 움직이는 자는 하나님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달란트 받은 자들에 대해 잘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뜻을 깨달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일을 한 자는 주인으로부터 큰 책망을 받고 쫓겨 났습니다. 그러므로 직분 맡은 자는 하나님께서 직분 속에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4) 자기 삶의 가치를 잘 아는 자라야 합니다.

자기 영혼을 사랑하며 자기 영혼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자신의 육체의 삶의 참 가치를 잘 아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기어이 해 내야 하는 일들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삶의 가치에 관한 것들입니다.

3. 직분 맡은 자는 누구인가

(1) 주님으로부터 위임 맡은 자입니다.

① 직분자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보상하는 일을 맡은 자입니다 (마 20:8).

② 주님의 양들을 위임맡아 양육하는 자입니다(눅 12:42).

③ 주님의 소유와 영육간의 은사를 맡은 자입니다(눅 16:1-2).

④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성도들을 맡아 양육하는 자입니다(갈4:1-2).

⑤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려 말하게 하는 자들을 책망하는 자입니다(딛 1-7).

⑥ 하나님의 각양 은사로 봉사하는 자입니다(벧전 4:10)

a) 회계직(눅 8:3, 롬 16:23) b) 행정직(마 20:8, 갈 4:2, 고전 4:2)

c) 관리직(눅 16:2-4, 인사관리) d) 교육직(갈 4:2)

e) 훈련직(딤전 1:4) f) 보양직(눅 12:42, 창 43:16-19)

g) 감독직(눅 8:3; 16:23, 딛 1:7) h) 기획직(엡 1:10) i) 증인직(갈 4:2)

이 외에도 전도와 선교를 맡은 자들(고전 6:17, 엡 1:10;3:27)로서

오늘날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권찰, 교사, 구역장, 지구장, 교구장등이 있습니다.

(2) 주님의 대리자입니다(창 39:4; 24:1-3).

형들에 의해서 애굽에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장군 집의 가정총무로서 주인의 할 일을 대신 맡아 다스렸으며(창 39:4) 아브라함도 자기종 [엘리에셀]에게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였습니다(창 24:2).

이처럼 직분 맡은 자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을 주님의 대리인으로 수행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일을 위하여 직분 맡은 자는 ① 주인의 마음에 꼭 들도록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② 잘못되는 경우에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을 맡은 직분자들은 어려운 일을 맡을수록 오히려

감사해야 하며 적은 일에도 실망하지 않고 충성해야 합니다. 엘리에셀이 주인인 아브라함의 명을 받아 주인의 아들 이삭을 위해 먼 길을 떠났을 때에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3번이나 엎드려 기도했던 것처럼(창 24:10-27) 직분 맡은 자는 기도해야 합니다.

(3) 주님의 뜻대로 일하는 자입니다(마 26:39).

직분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자율자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하는 타율자입니다. 그러므로 직분 맡은 자는 주인의 뜻이라면 하기 싫어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하며,

② 주의 종들의 뜻을 따라 해야 하며,

③ 주님의 수입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창 25:14-30).

교회의 직분자는 반드시 교회에 유익을 주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먼저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처리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도 교회에 해를끼쳐서는 안됩니다.

4. 직분 맡은 자의 자세

직분 맡은 자가 시간과 재능을 주를 위하여 신실하게 잘 사용했다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을 것이나 그의 기회를 낭비하고 부주의했다면 악하고 게으르다는 책망을 면치 못 할 것입니다(마25:23-26). 직분 맡은 자는 직분에 합당한 자세를 가질 때 그 직분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1) 직분 맡은 자는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은 임으로 하심이 아니요 택하여 부르심입니다.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너를 복 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 1:5)고 하셨습니다. 이 땅 위에는 지혜롭고 유능한 자들이 얼마든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뜻에 합한 자를 택하여 쓰십니다. 그러므로 직분 맡은 자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것을 항상 감사해야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범인들보다 월등한 가정 환경, 가문, 지위, 학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 중 괴수]라고 했으며(딤전 1:5) [하나님께서 자신을 미말에 두셨다] 했으며(고전 4:9)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라고 했으며(고전 15:8) [날마다 죽는다]고 하며(고전 15:31) 늘상 자신을 낮추어 겸손히 주를 섬기며 감사했습니다.

이처럼 직분 맡은 자가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그런 자들을 통하여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은 타인을 통해서라도 자기의 일을 이루심을 알아야 합니다.

직분 맡은 자가 자기의 일에 소홀히 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통해서라도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경륜을 따라 차질없이 진행됩니다. 직분 맡은 자는 하나님께서는 촛대를 옮기시는 분이심을 깨달아서 교만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자가 되지 않도록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뜻에 순응해야 합니다.

직분 맡은 자들은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의 일이 성공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론과 홀이 모세를 도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싸우시도록 한 것처럼(출 17:8-16) 직분 맡은 자는 교회에서 일하는 주의 종들을 잘 도와야 합니다.

(4)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직분 맡은 자는 교회의 임무를 맡은 자들이기 때문에 그 모임의 이름으로 되어지는 각종 모임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직분 맡은 자가 있어야할 곳에 있지 않고 다른 장소에 가 있다면 머지않아 그에게서는 하나님의 관심이 떠나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도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마 12:30).

(5) 신앙의 실패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6)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해야 합니다.

직분이란 명예로 주어지는 감투가 아니라 일을 위하여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고하고 봉사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칭찬 듣는 것을 즐겨하지 않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사 58:18, 계 2:23). 사람을 보고 일한 자는 사람에게서 실망을 얻고 하나님을 바라본 자는 하나님께 칭찬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직분자의 받을 댓가는 하나님께서 이후에 주실 상급입니다.

(7) 칭찬 받음보다 책망 받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은 책망보다는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칭찬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책망 받음은 사람을 경성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직분맡은 자는 칭찬 듣기를 즐겨하지 말고 책망 받음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8) 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합니다.

재판하는 곳과 공의를 행하는 곳에서 악을 행할 수 없듯이(전 3:16) 타인 앞에서 지도해야 할 직분자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흠 없는 자가되도록 힘써야 하며 자기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야 합니다 (마

7:3-5). 그리고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고쳐 나가기 위해서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과 회개의 생활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입니다(렘 17:9). 그러므로 자기 몸을 쳐서 복종케 해야 하며(고전 9:27), 주님 앞에서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고전 15:31).

맺음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자라나는가?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현실로 가져오는 순종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믿음의 담력은 어디서 오는가?

‘갈등을 너머서···’ 우리들 가운데 평안보다 갈등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평안이 갈등을 너머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실제로 우리들 대부분은 커다란 갈등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 스스로 평안하다고 생각되면, 왠지 자신도 모르게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절실하지 않음을 경험한다. 남의 문제에 참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자는 누구인가? 문제를 발견하고는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뛰어드는 사람보다는, 문제의 근원과 당사자, 그리고 그와 관련된 나의 역할과 한계를 알고 대처하는 사람이다.

기다림에서 자신의 조급함을 발견한 사람은 만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성숙된 사람이다.

거짓된 비난에 변명으로 대항하는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진실의 열매를 취할 수 있는 책임인이다.

무시당할 때, 안정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실력자이다.

관계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십자가로 나아가는 기회로 믿고, 주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소유한 자는, 회개와 용서를 아는 그리스도의 일꾼인 것이다.

그러므로 갈등은 주께서 허락하신 문제해결의 열쇠요 기회임을 알아야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사역자는 봉사의 길에 들어설 때, 갈등을 겪게될 것이다. 그것은 일꾼들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갖게 하려는 주님의 배려이다.

문제는 사역자가 그런 갈등을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것으로 속단하여 거부한다면, 얼마 후 또다시 같은 갈등에 직면하게될 것이며, 십자가를 통한 성장의 기회로 붙잡는다면, 그 일로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감격과 기쁨과 감사와 함께 놀라운 믿음의 담력을 얻게될 것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갈등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 다만 피할 수 없는 갈등이라면, 십자가에 동참하는 기회로 이끄시는 주님을 발견하여 수용함으로 성장과 축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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